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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59)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안내
작성자 이미란 등록일 15.02.06 조회수 117

 

학부모님 댁내 평안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을 보내며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감염병의 발병 및 확산의 우려가 크므로 학부모님께서는 자녀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주시고 평소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습관을 가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호흡기감염병 (감기 및 독감)

감기와 독감(인플루엔자)은 다른 질병입니다. 독감 유행 시기에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독감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거나,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면 확실히 진단할 수 있고,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검사를 통해 독감을 진단합니다.

감기는 대부분 1주일 정도면 가라앉지만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정을 취하면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비타민과 단백질, 지방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기침이 심한 경우는 건조한 공기 때문이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손씻기 잇솔질 등의 위생적인 습관으로 청결을 유지합니다.

비타민 A(, 장어,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건시, 고구마 등)의 충분한 섭취는 목, 코 등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타민 C는 추위나 더위 등 기온 변화에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E(콩나물, 녹두나물, 땅콩, 식물성기름, 시금치, 양배추, 쇠고기 등)의 충분한 섭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수두

초기 증상은 미열 등의 감기 증상과 유사하며 좁쌀 같은 붉은 반점이 얼굴이나 몸에 생기 기 시작하면서 전신으로 번집니다. 붉은 반점이 물집으로 변하면서 심한 가려움증 유발되며 약 5-6일 후 딱지가 생기면서 회복됩니다.

손 씻기, 양치질 등의 위생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수두 예방접종을 합니다. 수두가 의심되면 병원진료 후 의사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합니다.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골고루 잘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그 어느 때보다 부모님의 관심과 정성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201526

 

죽향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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