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향초등학교(교장 임난주) 소프트테니스부가 5월 27일~30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이번 대회에서 죽향초등학교는 충북 대표 7명 중 5명(6학년 손영희, 유세빈, 강수예, 5학년 강유미, 오아라)이 선발되어 주축선수로 맹활약하였다. 대회 첫날 서울을 2대0으로 제압, 8강에서 경남을 2대0으로 격파, 준결승에서 만난 경기를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5월 30일 결승에서 광주를 만나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 또한, 손영희, 강유미 선수는 여초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죽향초 소프트테니스부는 소프트테니스 명가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 임난주 죽향초 교장은 “충북을 대표해 출전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멋진 경기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어 큰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