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월, 식약청 홈페이지>
1. 신선채소류
▶ 신선채소는 세척․소독 및 데치기(74℃, 1분 이상) 철저
① 세척방법(먹는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싱크대는 채소류, 어패류, 육류를 구분하여 작업
▪한개의 싱크대를 사용하는 경우 신선채소를 가장 먼저 세척
[어패류를 씻은 싱크대를 소독 않고 채소 세척]
[여러 식재료를 세척하는 경우]
② 소독방법(염소계 등 소독제 100ppm으로 소독 후 3회 이상 세척)
▪식품첨가물로 표시된 소독제 사용
▪100ppm의 농도로 5분간 침지
※ 염소농도 페이퍼를 이용하여 소독액 농도 확인
▪먹는 물로 3회 이상 세척
③ 데치기방법(무침용 채소, 74℃에서 1분 이상 데치기)
[가열 → 온도계 소독 → 중심 탐침 → 온도 확인]
2. 육류 및 가공품
▶ 육류는 교차오염 방지 및 가열․조리(74℃에서 1분 이상) 철저
① 교차오염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사용
▪한 개의 도마로 사용할 경우「채소류→세척→육류→세척→어류→세척→가금류) 」순으로 사용
② 가열․조리
▪육류의 중심부 온도가 74℃에서 1분 이상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
3. 개인위생관리 강화
▶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20초간 깨끗이 손 씻기
[참고자료] 장출혈성대장균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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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은 대표적인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으로 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복통, 미열, 구역질, 구토, 출혈성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또는 혈전성 혈소판 감소증을 일으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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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대장균은 병을 유발하는 특성에 따라 4종류로 분류가 되는데, 이번 장출혈성대장균은 장출혈, 장관흡착 등 희귀종으로 확인되었으며, 슈퍼박테리아는 아닙니다.
※ 슈퍼박테리아는 현재까지 개발된 항생제에 듣지 않는 항생제내성균을 의미 |
특성 |
병원성 대장균 |
장독소형대장균
(ETEC) |
장병원성 대장균
(EPEC) |
장침입성 대장균
(EIEC) |
장출혈성 대장균
(EHEC) |
독소 |
이열성 또는 내열성 독소(LT/ST) |
- |
- |
베로독소
(Verocytotoxin) |
장관침입성 |
- |
- |
+ |
- |
설사 |
수양성 |
수양성 또는 혈액성 |
점액 및 혈액성 |
수양성 및 심한 혈액성 |
열 |
낮음 |
+ |
+ |
- |
주요 감염장관 |
소장 |
소장 |
대장 |
대장 |
주요 혈청형 |
O6:H16, O8:H9 등 |
O6:H11, O55:H6 등 |
O124:H7, O143:NM 등 |
O157:H7, O26:H11 등 |
감염량
(infective dose) |
많은 양 |
많은 양 |
적은 양 |
적은 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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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언론에서 슈퍼박테리아로 보도하는 사유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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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장출혈성대장균에 비해 독성이 더 강하고, 독소를 잘 생산하는 다양한 특성과 3세대 세파 항생제 및 몇몇 항생제에 대하여 일부 저항성을 보이는 것을 ‘슈퍼박테리아’라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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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 치료에는 항생제뿐만 아니라 설사를 억제하는 지사제 사용금지 권고합니다. 이는 항생제가 장출혈성대장균을 죽일 수 있지만, 장출혈성대장균이 죽으면서 독소를 분비하여 요독증후군을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질병에서 항생제 내성은 문제대상이 아니고, 일부 항생제에만 내성이 확인된 상태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6.6, WHO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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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성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sdrome: HUS)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되어 신장기능 저하로 체내 독이 쌓여 급성신부전 등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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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이후 ’11.6.7. 현재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집단식중독 신고 현황은 총 6건 57명이며, 어패류(1건), 육류 및 가공품(3건), 원인식품 미확인(2건)이 있습니다.
▪이외 병원에서 신고된 환자는 아래와 같이 총 263건이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6.7)한 바와 같이 국내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은 유전자형태가 달라 이번 장출혈성대장균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 국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 신고(병원) 현황(질병관리본부 자료)
구 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11년 6.7 현재 |
신고 건수(건) |
37 |
41 |
58 |
62 |
56 |
9 |
발생률(10만명당) |
0.08 |
0.08 |
0.12 |
0.12 |
0.13 |
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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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 등 병원성대장균은 소가 가장 중요한 병원소이며, 양, 염소, 돼지, 개, 닭 등 가금류의 대변이 원인입니다.
▪이외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한 채소류, 과실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쇠고기, 가금류 등 가열․조리가 충분치 않은 음식물 및 샐러드 등 비가열 식품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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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은 오염된 식품 이외에 동물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등을 통하여 전파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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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 현재까지 독일산 신선채소류가 수입된 실적은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금번 독일의 사고발생 후 즉시, 독일, 유럽산 냉동․건조 농산물 등 가공 수입식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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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은 74℃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시 사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은 74℃에서 1분 이상 되도록 충분하게 가열․조리하여 섭취하고,
▪날로 먹는 신선채소류는 물에 5분간 침지하였다가 흐르는 물에 2~3회 충분하게 세척한 뒤 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손을 통하여 옮겨지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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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용 후, 조리 전․후, 음식물을 만지기 전과 애완동물 접촉 후, 외출 후 귀가시 등에는 반듯이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씻어야 할지 망설여질 때는 항상 손을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20초간 깨끗이 씻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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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후 혹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 복통, 미열, 구역질, 구토, 출혈성 설사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인근 보건소서 검사․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긴급전화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399(부정불량식품신고)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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