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송지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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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숙희 | 등록일 | 16.11.13 | 조회수 | 262 |
칭찬대상 : 3학년 1반 임송지 제목: ‘이순신, 조선을 지키러 출동’을 읽고
3학년 1반 임송지
이 책은 ‘이순신이 조선을 어떻게 지켰을까?’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일본군이 조선을 쳐들어온다는 소문이 떠돌았다. 이순신이 소문을 듣고 일본군을 막아낼 궁리를 하다가 거북선을 만들었다. 1592년 4월, 일본이 전쟁을 일으켰다. 이순신은 거북선과 수십 척의 배를 이끌고 바다로 나아갔다. 조선은 전쟁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조선 군사들은 승리를 거두며 한산도 근처에 다다랐다. 그때 한 백성이 뛰어왔다. ‘견내량’에 일본 배들이 모여 있다는 것이다. ‘견내량’은 육지와 육지 사이에 끼어 있어 물길이 좁아지는 곳이었다. 물이 얕고 바위가 많아 덩치가 큰 거북선이 들어가 싸우기에 좋지 않았다. 이순신은 ‘견내량’으로 가서 일본 군들을 넓은 바다로 끌어내기로 마음먹었다. 이순신의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일본 배 70여척 중에서 살아 돌아간 배는 14척 뿐이었지만 조선 배는 단 한 척도 상하지 않았다. 그 뒤로 일본군은 이순신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었다. 전투가 잠잠해졌을 때 선조 임금은 이순신에게 부산 앞 바다로 가서 적들을 쳐부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순신은 명령을 받들 수 없었다. 자칫하면 조선의 배가 일본 배 사이에 끼어 위험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임금은 자신의 명령을 어긴 이순신이 괘씸해 목을 베라고 하였다. 신하들이 이순신을 죽이면 안 된다고 사정을 해 이순신은 목숨은 살렸으나 낮은 병사가 되었다. 이순신이 잡혀갔다고 소식을 들은 일본군은 조선을 괴롭혔다. 조선군이 전쟁에서 패하자 임금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이순신을 다시 장군으로 임명하였다. 이순신은 13척의 배로 133척의 일본 배와 ‘명량’에서 싸웠다. 일본군 대장이 화살에 맞아 바닷물로 떨어질 때 물살의 흐름이 바뀌었다. 조선 배들은 이때를 틈타 일본배로 돌진했다. 일본 배가 중심을 잃고 배가 산산 조각이 나서 일본군이 다 죽은 뒤에 조선 군사들이 승리가 되었다. 이 구절을 읽는 순간 통쾌한 마음이 들었다. 이순신은 일본과 싸우기 위해서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작전을 잘 세우는 모습이 참 지혜로우신 것 같다. 또 우리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싸웠다는 것이 대단하시다. 이순신 장군님을 본받아 책임감있고 성실한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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