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채은이에요.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우리반 친구들과 저를 힘들어도 꾹꾹! 참으시면서 열심히 공부를 가르쳐 주셨잖아요.^^

선생님! 제가 우리반을 잘 이끌어간 반장이였는지 좀 걱정스러웠어요.

제가 1학기때의 선영이처럼 똑똑하지 않고 별로 믿음직하지 못했었잖아요.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했었어요.

선생님! 학교에서 학예발표회를 했을때 선생님 너무 멋지셨어요^^  짱!~

그리고 선생님, 제가 좀 수학을 못하는것같죠? 그래서 저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겨울방학때 4년 1학기 공부 미리 할려고요.

선생님, 저 선생님 아기 한번 보고싶어요.^^

선생님 아기 사진만 봤지 실제로는 못봤잖아요.

선생님, 선생님 아기 선생님을 닮아서 예쁜건가요?

예쁘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사랑해용~♥

그리고   Merry Christmas~!!

2012. 12. 24. 월요일

-채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