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기억해요.

1.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누구를 만났고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인터넷에서는 무엇을 보았는지, 어떤 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부모님(보호자)과

   매일 이야기해요.

2. 내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존중하는 습관을 길러요.

3. 등하교는 가능하면 부모님(보호자)과 함께 해요.

   아이들끼리 다닐 때는 밝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로 여럿이 함께 다녀요.

4. 부모님(보호자)의 허락 없이는 놀러가지 않아요.

   모르는 사람이 도와달라고 하거나 음식이나 선물을 주려고 하면 "부모님께 허락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거절해요.

5.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고 나쁜 감정이 있었다면, 또 내 몸을 만져서 불편하게 한 사람이 있었다면

   부모님(보호자)께 이야기해요. 수영복으로 가려지는 부분을 만지는 사람이 있다면 꼭 말하세요. 

어른들이 지켜주세요.

6. 항상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어떤 이야기든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의사소통이 잘 되는 가정' 이 아이의 안전을 지켜요.

   부모님(보호자)은 아이가 24시간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해요.

7. 아이가 "싫다" 고 했을 때 부모님(보호자)께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해 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도 "싫다" 고 말할 수 있어요.

8. 아이와 함께 안전계획을 세워요.

   아이가 혼자 다니지 않도록 하고 등하교 길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아동안전지킴이집,

   주민자치센터, 경찰, 공공기관 등)이 어디에 있는지 미리 알려주세요.

   인터넷 이용 시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9. 모르는 아이에게 음식이나 선물을 주는 것, 불필요한 신체접촉은 하지 말아주세요.

   어떤 사람은 괜찮고, 어떤 사람은 안 되는지 아이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요.

10. 아이가 상대방에 대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을 갖도록 생활 속에서 교육시켜 주세요.

   그리고 주변에 위기에 처한 아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신고해요.

                                                                                                     - 자료출처 :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