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방학 때마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디 놀러 갑니다. 물론 친구들 가족들도 함께 하지요. 한번은 친구들 중 한명이 호텔 풀장 이용권이 있다하여 호텔 수영장으로 가서, 야외 놀이 시설 및 풀장이 있는 곳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친구 녀석 아들들이 와서 나보고 수영 경기를 하자는 것이였습니다. 그 아들들 학년은 초등 3학년과 초등 6학년이였습니다. 속으로는 내가 어떤 사람인데,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친구가 바다에 빠졌을 때 구해낸 사람인데, 감히 나에게 수영을 겨뤄 보겠다는 것이 속된 말로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군" 이런 생각에 그냥 무시했는데, 이 녀석들이 계속 수영하자고 떼를 쓰는 것이였습니다. 친구 얼굴도 있고 해서 수영장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그 결과 하는 아주 열심히 수영을 하여 결승점에 갔을 때, 이미 그 꼬마 녀석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굴욕 중에 대굴욕! 망신 중에 대망신! 내 얼굴이 하늘에 있는지 땅에 있는지 물속에 있는지, 어디에 내 얼굴을 뒤야할지 민망할 따름이였습니다.

내가 왜? 졌을까? 라는 질문과 반성?을 깊이 해보았습니다 .

왜? 선생님이 졌을까요?

그 이유는 수영이 요구하는 바른 자세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각 스포츠에는 요구되어지는 바른 자세가 있습니다. 배드민턴, 축구, 야구, 높이뛰기, 탁구, 등 모든 종목에는 반드시 해야하는 자세가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높이뛰기를 지도할 때, 높이뛰기 선수들에게 매일 지도하고 집에서도 연습해서 오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른 자세입니다. 높이 뛰기할 때 바른 자세가 형성되면, 그 자세로 넘으면 정말 쉽게 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른 자세가 꼭 수영에만 높이뛰기에만 스포츠에만 필요한 것일까요?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요일이 되면 많이 보는 텔레비전 프로 중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지금은 런닝맨인가 뭔가하지만, 옛날에는 한의사가 나와서 무슨 비법이 있다는 둥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한 적도 있었는데, 그 때 그 한의사가 공부비법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은 공부하는 아이의 자세, 하나로 그 아이의 성적을 알 수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그 비법은 그 아이가 공부할 때의 자세였습니다. 공부할 때 바른 자세하고 공부하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그 아이는 공부의 기운을 하늘로 부터 받아서 온몸에 퍼지는데, 삐딱한 자세는 하늘의 기운이 온몸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였습니다. 한마디로 바른 자세를 하면 공부도 잘 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공통적인 말입니다.

공부 잘하는 혹은 공부 잘했던, 아니 공부가 아닌 스포츠, 사업 등을 모든 것에는 그 요구되는 바른 자세가 있고 바른 자세와 바른 태도를 가지고 일에 임했을 때, 자신이 열심히 한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고, 하늘이 도와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바른 자세가 바른 태도를 가지게 하고 이 바른 자세와 바른 태도는 어디를 가든 여러분을 인정해줄 것이며, 여러분을 존중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높이 평가하고 높은 자리에 앉게 할 것입니다.

자신의 하는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을 가지기 전에 여러분들이 지금 앉아있는 자세가 바른 자세와 바른 태도가 바른지 먼저 점검하면, 공부 잘하면, 자신의 인생이, 수업시간 바른 자세로 인해, 바른 태도는 보다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공부도 잘할 수 있습니다.

공부 잘하면, 누가 제일 좋아할까요?

바로 여러분들 부모님들입니다. 부모님들은 공부 잘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울 것이며, 자신이 힘들게 일하는 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가 제일 좋을까요?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공부 잘 하려면 우선 수업 시간에 바른 자세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출처>http://www.indischool.com/index.php?mid=libCounsel&page=2&document_srl=1838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