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제목 : 정동진, 썬크루즈

박정은

부릉부릉! 몇 시간을 달려 정동진에 도착하였다. 호텔의 모형과 크기에 놀랐다. 정말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 맞는거 같았다.

짐을 호텔에 풀어놓고 잠시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다시 차를 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휴식을 취한 다음 잠을 청했다.

정동진은 동이 트이는게 예쁘고 유명하다 해서 새벽에 동이 트는 것을 보러 호텔 밖으로 쫄랑쫄랑 나갔다. 동이 트는 것을 보고 사진을 찍은 다음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와서 잠을 청했다.

아침에 일어나고 보니 상쾌하였다. 베란다에서 들려오는 시원한 분수 소리가 나의 잠을 깨웠다. 샌들을 신고 베란다에서 손을 들고 쫙 피니 온몸이 다 개운하고 상쾌하였다. 아침밥을 먹으러 친구네 방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계속 차에만 있어서 속은 좋지 않았지만 관광지가 많고 바다가 눈을 즐겁게 해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여행을 하는 도중에 다른 일도 정말 많고 재미있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즐겁고 보람찬 여행 이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